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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생각의 범위만큼이 내 인생의 크기입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떤 책에서 이런 비슷한 글귀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무척 공감되었고 성인이 되고, 직장생활 하면서도 늘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에 이의를 달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다 만지금 행복하냐라고 물어보면 대답은 이렇습니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 희생하고 있다. 가족을 위해서, 부모님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럼 지금의 '나'는 어디쯤 흘러가고 있을까요?
대기업 직장생활을 10년 넘게 하면서 즐거웠던 적도 있고, 해외 근무를 할 경험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거대한 회사의 일부 속에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좀 더 넓은 직장을 얻고싶었고, 어느 해 가을에 문득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홀로 호주로 떠났 습니다. 그리고 결심했습니다. 앞으로 내 직장의 사무실은 '바다'로 만들겠다고, 그 리고 몇년후 모든 것을 버리고 새 삶을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이빙 트레이너&강사가 되었습니다. 다이빙 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전 세계의 바다를 누비며 다이빙을 가르치고, 또 그 속에서 배움을 얻었습니다. 앞 으로는 또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여전히 저는 성장의 과정이 목마릅니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 센터장
한국 프리다이빙협회 협회장(KFA)
한국 플로빙협회 협회장(KPA)
한국 해녀학교 초대 교장
갈라파고스 프리다이빙 대표
프리다이빙 전문 서적 출간
한국 해녀학교 가이드북 출간
수중 사진작가 & 사진전 개최
전 대기업 영업팀, 해외 마케팅 근무 이력
바다' 듣기만 해도 얼마나 설레는 단어인가?
바다소리가 고막을 두드리고 마침내
심장까지 울려와 내 인생 전체를 삼킨다.
그리고 우리는 바다에서 다시 태어난 인간이 된다.